클론이 32년 우정을 말했다.
25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은 클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1985년도에 처음 만나서 32년간 우정을 이어왔다. 우정의 비결을 묻자 강원래는 "나는 다른 친구가 없다"고 말했으며 구준엽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고 답했다.
강원래는 구준엽에게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추천했다. 강원래는 "구준엽이 되게 재밌는 친구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 저래서 결혼 못하는구나 할 거다"며 "어머니가 되게 재밌다. 예전에 구준엽이 머리를 밀고 턱수염을 길렀더니 '머리를 길러라'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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