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음원 1위 기념 버스킹에 나선다.
마마무는 25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팬클럽 무무와 함게 뛰고 춤추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Purple'(퍼플)을 공개한 이후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1위를 차지했다. 4일째 1위를 이어가면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발매 2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한 후 62시간째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멜론 24시간 누적 이용자수 94만435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7월 원더걸스 '와이 쏘 론리' 이후 걸그룹 음원 중 최고 기록이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멤버들의 자기자랑을 재치 있게 녹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귀여운 허세미를 장착한 마마무의 독보적인 색깔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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