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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변씨가족, 위기에서 피어난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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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변씨가족, 위기에서 피어난 가족애

입력
2017.06.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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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가족과 이준이 가족애를 보여줬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김영철 가족과 이준이 가족애를 보여줬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이준과 변씨네 식구들이 진짜 가족이 돼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3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가족사에 대한 기사가 뜨고, 그 과정에서 안중희와 변씨 가족들이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면서 남다른 울림을 전했다.

안중희가 친부를 찾았고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족들은 혼란에 빠졌다. 변한수(김영철 분)는 무턱대고 찾아온 기자로 인해 곤혹을 치렀으며 안중희는 강본부장(정희태 분)으로부터 배우 이미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쓴소리를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안중희는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말을 남기면서 아버지와 가족들에 대한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 가족들은 오피스텔로 돌아간 안중희를 떠올리며 밤늦게까지 기사 검색을 하고 몸 상태를 걱정했다. 눈을 피해 새벽에 안중희의 오피스텔로 간 변한수는 정성스레 아침을 차렸다. 밥을 먹으며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은 위기 속에서 한층 단단해진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안중희는 처음 아빠분식을 찾아왔을 때 마냥 분노했다. 가족들은 아버지의 숨겨진 아들이 집에 들어온다는 사실을 듣고 결사반대했다. 하지만 지난 석 달 동안 함께 웃고 웃으며 이들은 어느덧 진짜 한 가족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변혜영(이유리 분)이 시어머니 오복녀(송옥숙 분)의 팔깁스가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남편 차정환(류수영 분)은 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에 분노하면서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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