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잘 웃어주는 멤버'로 꼽혔다.
에이핑크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장점을 소개했다.
손나은은 '잘 받아준다'를 장점으로 내세웠고, 멤버들은 "에이핑크의 리액션 담당"이라며 "가장 잘 웃어주는 멤버"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오늘 김영철을 보고도 웃었느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아까 귀여운 표정을 짓길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다시 한번 깜찍한 표정으로 웃었고, 손나은은 어김없이 큰 소리로 웃으며 즐거워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FNC 측 "초아 AOA 탈퇴 협의 중..결정된 바 없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