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무제'로 4번째 1위 트로피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24일 낮 3시 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제'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후보 트와이스 '시그널', 볼빨간 사춘기-스무살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제친 결과였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음악중심' 1위를 지켰다.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마마무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특히 배우 최민용이 이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서기도 했다.
역시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강한 남성미가 돋보였고 나인뮤지스는 4인조로 섹시미를 더했다.
그외 이날 '음악중심'에는 블랙핑크, 이석훈, FT아일랜드, 티아라, 아이콘, 데이식스 , 청하, 펜타곤, 맵식스, 에이프릴 세컨드, 이시은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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