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는 주전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최근 8경기째 연속 선발명단에 이름 올렸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모했다.
김현수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후 4회초에는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6회초와 9회초에는 각각 내야땅볼과 외야뜬공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44(102타수 25안타)로 내려갔다.
볼티모어는 5-15로 대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 포함 20경기 연속 5점 이상을 실점했다. 192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이 부문 최다 타이를 기록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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