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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김사랑 광고 같은 일상...이시언, 푸드트럭 오픈 대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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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김사랑 광고 같은 일상...이시언, 푸드트럭 오픈 대성공(종합)

입력
2017.06.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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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과 이시언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사랑과 이시언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김사랑이 광고 같은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사랑의 일상과 이시언과 공개됐다.

김사랑은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간단하게 아침을 차려 먹은 그는 손톱 정리를 하더니 클래식 기타를 연주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묻자 김사랑은 "오래 됐다"고 답하고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가치관이 비슷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다. 마음이 따뜻했으면 좋겠고 그 사람의 매력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다시 침대로 들어가 잠시 낮잠을 잔 김사랑은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화려한 옷을 몇 벌 입어본 그는 "화려한 옷을 좋아하는데 정작 사면 그 옷을 입고 갈 데가 없어서 걸어놓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결국 무난한 옷으로 입은 김사랑은 한참 걸린 외출 준비 끝에 문밖으로 나갔다. 그는 런웨이를 걷는 듯 주차장을 걸었고, 운전마저도 광고처럼 보이게 했다. 다니엘 헤니가 연상되는 모습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김사랑의 일상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 아침을 조금 먹던 모습과 달리 많이 먹는 반전 모습을 비롯해 남동생과 어머니까지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이시언은 군대 후임이 푸드트럭을 오픈한다는 말에 도와주러 갔다. 군대 후임은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다른 나라라는 걸 알지 못해서 폭소를 안긴 것을 시작으로 이시언에게 이런 저런 일을 시켰으며 이시언의 군대 일화를 폭로하기도 했다. 준비 과정에 합류한 다른 친구도 다른 나라 수도를 잘 모르거나 글씨를 잘 못 쓴다며 메뉴판 적는 것도 미뤄 웃음을 자아냈다. 세 친구 모두 영어 스펠링을 헷갈리면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이시언은 트럭에 자신의 얼굴이 있는 거대한 스티커를 붙이고 SNS에 글을 올렸다. 장소에 도착했지만 사람은 별로 없고 다른 푸드트럭은 많았다. 이시언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홍보했으며 찾아온 이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영상통화까지 해줬다. 다행히 많은 손님이 몰렸고, 이시언은 맛있다는 평에 좋아했다. 부산에서 인기가 좋은 이시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부산의 대스타다"며 웃었다. 3시간만에 33만원 매출을 올리면서 이시언과 친구들은 푸드트럭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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