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김광석을 회상했다.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4회에서는 경주여행을 떠난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유희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시민은 김광석의 노래에 대해 말했고, 김영하는 "저는 김광석 공연을 가봤다"고 자랑했다.
이에 유희열은 "저는 반주를 했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술 잘 사주고 형같았다. 모두 죽었다고 했을 때 충격받았다"며 "가사와 멜로디도 되게 좋긴 하지만 결국 가수의 얼굴, 표정 이런걸 담고 있는 건 목소리 같다"고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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