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SNS 탈퇴글에 대해 소속사가 의견을 밝혔다.
23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탈퇴와 열애설 부인을 SNS를 통해 밝힌 초아의 이슈를 다뤘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지난 5월 AOA 단체 행사에 불참하면서 잠적설에 휩싸였다. 당시 초아와 소속사는 휴식 중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 날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서는 열애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지난 22일 초아는 SNS에 소속사와 협의 하에 AOA를 탈퇴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배경이 우울증과 불면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FNC 관계자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탈퇴라는 것은 충분한 협의를 거친 다음에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문제이지 SNS 상에서 언급할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탈퇴는) 현재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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