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은 ‘제19회 반려견과 함께 출근하는 날(Take Your Dog to Work Day)’ 입니다. 이 행사는 1996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1999년부터는 미국의 펫시터업체 PSI(Pet Sitters International)가 유기견 입양을 홍보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6월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데, 올해는 구글, 아마존, 벤앤제리스 등 미국 내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또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도 반려견과 출근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미국 센트럴미시건 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내에서 반려견과 함께 일할 때에 사무실 분위기가 개선됨은 물론, 업무효율도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반려견과 함께 출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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