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허준호 제이스타즈와 전속계약 "수많은 러브콜 끝에 선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허준호 제이스타즈와 전속계약 "수많은 러브콜 끝에 선택"

입력
2017.06.23 09:46
0 0

허준호가 소속사를 찾았다.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허준호가 소속사를 찾았다.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배우 허준호가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 허준호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해 영화 '실미도', '이끼'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부모님 전상서' '주몽'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실미도'에서는 조중사 역을 맡아 부대원들을 잃은 아픔과 분노를 표현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으며 MBC 사극 '주몽'에서는 해모수로 출연해 특별출연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는 카메오로 출연해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악의 축 편수회의 수장 대목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이스타즈 측은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결정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하기에 허준호 배우도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제이스타즈를 선택했다"며 "허준호 배우와도 함께 걸어간다는 생각으로 임할 예정이기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에는 김종수, 김선경, 김병철, 기태영, 김지석, 박훈, 이현진 등이 속해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FNC 측 "초아 AOA 탈퇴 협의 중..결정된 바 없다"

[포토]박신혜 '과감하게 벗어내린 재킷'

"팬사인회서 음주까지" 우주소녀 당황케 한 소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