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가 자신의 비서진을 발탁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이경규의 간택을 받은 정글 비서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경규는 ‘정글’에 입성하기 전부터 두려움과 걱정을 자아냈다. 아니나 다를까 드디어 정글로 향한 이경규는 "거기(정글)에 수발들 사람이 많다"며 병만족을 만나기도 전 자신의 비서 3인방을 손수 지정했다.
이경규의 발탁을 받은 인재는 서울에서부터 이경규를 직접 모시고 온 아나운서 김환, 대학교 직속 후배인 배우 이재윤, 병만족의 막내이자 뉴질랜드 현지 경험이 많은 마이크로닷이다.
이경규는 이재윤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내 간병인"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낚시보조로 정했다. 한서울에서부터 이경규와 함께 온 김환은 생존 내내 자연스럽게 이경규의 손과 발이 되면서 수발을 들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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