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볼넷으로 1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로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2회와 4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가 이날 첫 출루에 성공했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냈다.
이날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중단됐지만, 연속 출루는 16경기로 늘어났다.
한편, 텍사스는 11-4로 토론토에 완승을 거뒀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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