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이 청하를 꺾고 1위를 했다.
22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그레이시, 나인뮤지스, 더 이스트라이트, 데이식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베이비부, 소울라티도,아스트로, 에이피르리, FT아일랜드, NCT127, 엘리스, 우주소녀, 일급비밀, 청하, 투포케이, 티아라,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여름 가요대전을 알리는 화려한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4인조로 돌아온 나인뮤지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기억해'는 작곡팀 Nuplay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전형적인 EDM의 구성 형태를 벗어난 댄스곡이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자신의 성장담을 담은 '샤인 포에버'를 최초 공개했다. 화이트 의상을 매치하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애절함이 묻어나는 군무를 선보였다.
마마무 역시 여름과 어울리는 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보였다. 큐티허세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소화한 이들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
또한 FT아일랜드는 이번 활동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10주년 앨범을 발표하고 여전한 록사운드를 선보였던 이들은 아쉬움 가득한 굿바이 인사를 하고 떠났다.
데이식스의 귀호강 무대는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악기 연주가 먼저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날 1위는 NCT127에 돌아갔다. 이들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수만 선생님이 여럿이서 꾸는 꿈은 더 큰 꿈이라고 하셨다. 앞으로도 더 큰 꿈을 꾸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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