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명 연습생이 참여했다. 화제성을 올킬했던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료는 어떻게 될까.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22일 한국일보닷컴에 "연습생들에게 음원 수익 N분의 1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야나' 음원의 경우엔 참여한 101명 연습생에게 수익이 분배된다. 이후 팀을 나눠 발매한 음원의 경우 해당 팀원들이 이익을 나눈다. 총 10곡 중 피아노곡 1곡을 제외한 9곡의 수익이 모두 N분의 1로 돌아간다. 콘서트는 회차별로 출연료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순수 방송 출연료(총 11회)는 없다. 관계자는 "음원 수익이 곧 출연료 명목으로 모든 연습생에게 지급되는 셈"이라며 "정산이 3개월 단위로 이뤄지기에 정확한 금액 공개는 어렵지만 '프듀2' 음원 성적이 좋기에 분배되는 이익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16일 종영했다. 파이널 콘서트가 오는 7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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