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리는 최근 패션매거진 나일론 7월호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청춘시대2’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주인공들이 모여 사는 집 이름이 ‘벨 에포크’인 만큼 시청자들도 ‘청춘시대2’를 보면서 내 편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듣고, 그래서 나아갈 힘을 얻는 ‘벨 에포크’라는 공간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이어 “지난 작품 내내 윤진명은 울기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작가님이 웃을 일을 좀 더 많이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한예리가 출연하는 JTBC ‘청춘시대2’는 오는 8월 말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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