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신곡 ‘끌리는 대로(I’m good)’ 발매일을 연기했다.
헨리는 당초 22일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던 ‘끌리는 대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오픈 일정을 변경, 하루 뒤인 23일 낮 12시에 공개한다.
헨리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뮤직비디오 퀄리티를 위해 부득이하게 발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기다려 주신 만큼 더욱 좋은 음악과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끌리는 대로’는 그루브한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랩(Pop-Rap) 장르 힙합 곡으로, 힙합 씬의 주목 받는 래퍼 나플라(nafla)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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