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22일 배정남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정남은 화려한 패턴과 핑크 컬러의 수트를 착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만의 느낌 충만한 표정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정남은 스튜디오 화보 촬영 당시 베테랑 모델답게 순식간에 베스트 컷을 만들어 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솔직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정남은 “’우짜다 이래 됐노’ 싶다. 그런데 나답게 하니까 참 재밌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이어 “얼마 전까지도 사람들이 사진 찍자는 말을 안 꺼냈는데 지금은 나를 보면 웃으면서 뛰어온다. 그런 변화가 훨씬 좋다”면서 “나는 늘 행복하려고 한다. 스트레스나 우울함 같은 건 없다. 늘 단순하게 산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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