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강동호의 성추행 루머와 관련해 플레디스가 입장을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22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년 전 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강동호로부터 성추행 당한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는 글과 그와 나눈 메시지, 통화 음성 등이 공개됐다.
강동호는 뉴이스트 백호로 데뷔해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황민현이 워너원에 합격했으며 11인에 들지못한 동호 등은 뉴이스트로 컴백을 예정했다.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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