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내일(22일) 훈련소에서 퇴소한다.
주원은 지난달 16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군련을 마친 그는 22일 퇴소한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2월 15일이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한국일보닷컴에 "기초군사훈련을 마쳤으며 내일 퇴소한다"고 밝혔다.
주원은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찍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다음 날 입대했다. 군대에 있지만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규현은 지난달 2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면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사회복무요원이 예정돼 있기에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규현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내일 퇴소가 맞다"고 말했다.
훈련병 규현이 모습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동기들과 잘 지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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