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녀’는 누적 관객수 100만 38명을 모았다.
특히 '악녀'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높은 좌석점유율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여성 원톱 액션물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뛰어넘으며 관객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이 출연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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