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셋방살이 60대 여성, 숨진 지 5개월 만에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셋방살이 60대 여성, 숨진 지 5개월 만에 발견

입력
2017.06.21 12:49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19일 오후 5시 1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셋방에 홀로 살던 A(61ㆍ여)씨가 숨진 것을 집주인 B(70ㆍ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의 셋방에서 악취가 나고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숨진 것을 발견했다. 조사결과 A씨는 6년 전부터 혼자 살며 가족과 왕래가 적었고 지난해 7월에는 대학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안의는 A씨가 5개월 전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A씨 유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부산=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