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시구왕'으로 거듭난 윤보미와 사진을 남겼다.
정은지는 지난 20일 밤 인스타그램에 자신은 앉은 채 윤보미를 올려다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윤보미의 놀란 표정이 인상적이다. 정은지는 "역시"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 속 윤보미는 LG 트윈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있다. 이날 윤보미는 잠실 야구장에서 준비성이 돋보이는 시구로 화제가 됐다.
윤보미의 시구를 본 중계, 해설진은 방송에서 "선수 같은 느낌이었다" "여성분들이 던질 때는 가까운 데서 어설프게 던지는데, (윤보미)자세를 보면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난다"고 칭찬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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