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 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선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국ㆍ공립대학을 비롯해 각 군 사관학교와 이공계 특성화 대학, 충청권 사립대학 등 44개 대학이 대입설명회를 한다. 56개 대학은 대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대입설명회는 대학별로 1시간씩 대학입학전형 요강 안내, 수시ㆍ정시 지원 전략, 질의ㆍ응답 등을 진행하며, 대입상담부스는 대학별로 1일씩 운영한다.
아울러 세종ㆍ충남교육청ㆍ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상담교사단(22명)은 중ㆍ고등생에게 진로진학에 대해 상담해준다. 자세한 대입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박람회장에서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주요 평가요소와 준비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을 비롯한 인근 시ㆍ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향후 입시와 진로에 대해 좋은 정보와 조언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