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운영, 15개 학과 교수 참여
“고교생들의 꿈은 어떤 것일까, 그들의 꿈 찾기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순천향대가 진학과 진로설정에 지쳐있는 고교생들을 돕는 ‘SCH 꿈을 찾는 강좌’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강좌는 지난 4월에 시작, 다음달 말까지 전공별 학과 교수가 전국 96개 고교를 방문해 176회 특강을이 진행했거나 진행을 중이다.
강좌에는 15개 학과에서 27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교생 눈높이에서 관심과 흥미를 끌어올리는 내용과 전공탐색과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강좌 만족도 조사에서 고교생들이 전공에 대해 확신을 갖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정보소외지역인 농어촌지역 강좌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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