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잘 적응한다고 알려진 고양이도 더위를 먹을 수 있어요. 고양이가 더위를 먹으면 심하게 헐떡이거나 과도하게 침을 흘리고, 발 부분이 땀에 젖어 있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심할 경우 방향감각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식욕이 없어 보이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화장실용 모래 위에 자주 앉아있다면 고양이가 더위를 느끼는 신호라고 해요. 이럴 땐 집 주변에 젖은 깔개를 깔아주거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빗질로 잔털을 없애주는 등의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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