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진웅이 '아버지가 이상해'에 대해 언급했다.
민진웅은 19일 저녁 진행한 '민진웅에게 물어봐! '아이해' 부터 '박열'까지' 방송에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인기라기 보다 어르신 분들이 많이 알아보신다"고 답했다.
극중 변준영 역을 맡고 있는 그에게 '아버지가 이상해'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묻자 "우리 중희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라며 이준과 정소민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미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민진웅은 "미도누나가 워낙 베테랑이고 선배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다"며 "여성들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진웅은 '아버지가 이상해' 외에도 오는 28일 개봉되는 영화 '박열'에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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