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셜록의 방'이 찾아온다.
내달 3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되는 '셜록의 방'은 직감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범죄 스토리텔링이 아니라 현실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할 신개념 추리쇼다.
수사반장 정형돈을 필두로 추리 소설 마니아 조우종, 연예계 눈칫밥 13년 차의 슈퍼주니어 이특, 신 내린 듯한 촉을 자랑하는 AOA의 지민, 연예계의 코난 딘딘, ‘강호순, 조두순, 정남규 사건’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사건 현장을 지켰던 1호 프로파일러이자 실제 과학수사대였던 권일용 반장까지, 6인의 셜록이 사건 해결에 도전하기 위해 비밀의 방에 모였다.
‘셜록의 방’은 과거에는 찾을 수 없었던 범인의 정체를 현대 과학수사 방식으로 추적한다. 또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와 실험실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셜록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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