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가 뉴이스트로 활동을 재개한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종현, 민기, 동호 군이 아론 군과 함께 팬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종현, 민기, 동호 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플레디스는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 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JR(본명 김종현), 아론(곽영민),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중 아론을 제외한 4명이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으며 황민현은 최종 11인 안에 들어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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