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초아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한국일보닷컴에 "초아가 오는 7월 1일 팬사인회를 연다. 미리 정해져 있던 스케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일정이 정해져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초아가 팬사인회를 여는 곳은 초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매장으로, 경기 수원 AK플라자에 위치한다.
앞서 초아는 지난 3월 진행된 콘서트 이후 다른 멤버들과 달리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어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잠적설이 불거졌다. 당시 초아는 "단지 예정돼 있던 휴식을 갖는 것이다. 더 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심경을 밝히며 잠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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