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9일 발표한 2017년 6월 2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시즌2'는 37.55%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화제성 1위로 종영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1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 역대 비드라마 부문 1위는 물론이고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종합한 순위에서도 tvN 드라마 '도깨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넘어서는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발표된 TV화제성의 역대 1위는 2017년 3주차 11만2050점의 '도깨비'였으며 2위는 2016년 15주차 11만1239점의 '태양의 후예'였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주 13만9990점으로 역대 1위로 올라섰다.
해당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3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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