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주희가 ‘폭력학대 예방의 날’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주희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양평 서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워킹&러닝 페스티벌’ 행사에서 ‘폭력학대 예방의 날’ 제 1회 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식을 가졌다.
박주희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행사인 ‘워킹&러닝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20일 제 1회 ‘폭력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폭력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학력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워킹&러닝 페스티벌’ 측은 “박주희의 밝고 당찬 분위기가 주최 행사에 맞아 코미디언 장광팔, 배우 이정용 등과 같이 폭력학대 예방의 날 제 1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희는 ‘자기야’, ‘오빠야’, ‘왜 가니’, ‘그대 가는 길’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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