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텔라(stellar)가 한국-부탄 수교 30주년 기념 ‘슈퍼 콘서트 케이팝 인 부탄(super concert k-pop in bhutan)’에 출연했다.
스텔라는 지난 17일 부탄 수도 팀푸의 메인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슈퍼 콘서트 케이팝 인 부탄’에 첨석해 1만 3천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의 엔딩 무대를 장식한 스텔라는 히트곡 ‘마리오네트’, ‘찔려’, ‘펑펑울었어’, ‘떨려요’ 등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디 엔터테인먼트 파스칼 관계자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바로 부탄에 도착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피곤도 잊은채 열광적인 관객 여러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선사했다. 어느 국가든 스텔라와 케이팝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텔라는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해 5인조로 재편, 가요계 컴백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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