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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타]워너원, 꽃길은 이미 시작됐다

입력
2017.06.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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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11명 멤버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Mnet
워너원 11명 멤버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Mnet

그룹 워너원이 화장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11명의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이미 큰 팬덤을 구축하고 첫 발을 내딛은 이들은 앞으로 워너원이라는 그룹명을 갖고 꽃길을 걸을 예정이다.

데뷔 앨범 준비에 앞서 우선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던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멤버 확정과 함께 일부 멤버가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화보,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자주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워너원 멤버는 MMO 강다니엘, 마루기획 박지훈, 브랜뉴뮤직 이대휘, 개인연습생 김재환, 판타지오 옹성우, 브랜뉴뮤직 박우진, 큐브 라이관린, MMO 윤지성, 플레디스 황민현, C9 배진영, 아더앤에이블 하성운까지 11명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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