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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친구들과 발리 여행, 송혜교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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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친구들과 발리 여행, 송혜교와 무관"

입력
2017.06.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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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이 발리 여행은 개인 일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송중기 측이 발리 여행은 개인 일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송혜교와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한국일보닷컴에 "'군함도' 제작보고회가 있기 전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발리 여행을 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매체들은 비슷한 시기에 송중기, 송혜교가 각각 발리에서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송중기 측은 개인 일정이었을 뿐 송혜교와는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무렵에도 중국발 열애설에 휩싸인데 이어 또 한 번 열애설에 휘말리고 말았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7월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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