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1.2%, 2부 1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인 11일 19.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일요일 예능 중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변함 없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2.5%, '개그콘서트'는 7.6%였다. MBC '일밤' 1부 코너인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6.7%과 10%, 2부 코너인 '세상의 모든 방송'은 4.2%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은 3.9%, 6.2%였으며 2부 '판타스틱 듀오2'는 5.7%,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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