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미이라'가 다시 1위를 빼앗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이라'는 지난 17일, 18일 주말 이틀간 각각 21만628명, 18만9590명을 동원하면서 이틀 모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4만842명이다.
2위는 '하루'였다. '하루'는 개봉 당일 '미이라'의 1위 행진을 저지했지만 주말동안 다시 정상을 내줬다. 19만9547명, 17만9459명을 각각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6만5911명이다.
'악녀'는 9만2140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92만7046명을 적립하면서 1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원더 우먼', '노무현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뒤를 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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