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대표팀, 뉴질랜드전 희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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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대표팀, 뉴질랜드전 희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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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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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 대표팀 이승준이 17일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FIBA 3X3 월드컵 뉴질랜드전에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FIBA 홈페이지

한국 3대3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2패를 떠안았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 이승준(39ㆍ205㎝), 최고봉(34ㆍ186㎝), 신윤하(34ㆍ194㎝), 남궁준수(30ㆍ200㎝)로 이뤄진 대표팀(랭킹 20위)은 1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17 FIBA 3X3 월드컵 남자 예선 D조 첫 경기에서 강호 네덜란드(5위)에 6-22로 졌다. 이어 열린 뉴질랜드(12위)와 2차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13-15로 분패했다.

최근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정식 정목에 진입한 3대3 농구는 쿼터 구분 없이 10분간 경기를 한다. 먼저 21점을 넣으면 경기 시간이 남았어도 그대로 끝난다. 코트는 반쪽을 쓰고 공격제한시간은 12초다. 연장전은 2점 차로 벌어지면 종료된다.

대표팀은 네덜란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상대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슛 난조까지 보여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다. 그러나 뉴질랜드를 상대로는 대등하게 맞섰다. 이승준이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12-13으로 뒤진 종료 전 이승준의 자유투 1점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 갔지만 끝내 2패째를 당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D조 5개 팀 중 최하위로 처졌다. 네덜란드가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미국(4위)과 인도네시아(13위), 뉴질랜드가 1승씩을 따냈다. 대회 8강은 조별 상위 2개 팀이 오른다. 대표팀은 하루 휴식 후 19일 밤 미국, 인도네시아와 3, 4차전을 치른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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