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5대 백화점에 중소기업 상생관 개설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와 손잡고 롯데, 신세계, 현대 등 5대 백화점에 중소기업상생관을 설치한다. 백화점들은 연내 상생관을 설치하고 각각 10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해 입점시킬 예정이다. 입점 가능 품목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이다. 중기중앙회는 다음달 2일까지 상생관 입점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를 거쳐 7월 중순 백화점 통합품평회를 통해 최종 입점 업체를 결정할 방침이다.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벨기에와 中企지원 업무협약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벨기에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 및 브뤼셀투자청(BI&E)과 한ㆍ벨기에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와 브뤼셀투자청은 벨기에 왈로니아와 브뤼셀 지방정부의 산하기관으로 대외무역과 투자 진흥을 위해 설립됐다. 중진공과 두 곳의 벨기에 무역투자진흥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분야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해외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삼성화재와 '고객 건강 토탈 케어' 서비스 업무협약
코웨이가 삼성화재와 ‘고객 건강 토탈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웨이는 공기 질 측정 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 공기 질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가족력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질병 발생 가능성 및 건강관리 필요성을 안내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건강 토탈 케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사가 보유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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