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출연없이 '인기가요' 1위, 세븐틴 굿바이-NCT127 컴백(종합)

지드래곤이 출연없이 1위를 했다.

18일 정오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FT아일랜드, 세븐틴, 티아라,아이콘, NCT 127, 아스트로, 정진운, 종업(B.A.P), 데이식스, 우주소녀, 펜타곤, 청하, 크리샤 츄, 인아, 마은진, 신현우 등이 출연했다. 

먼저 신예 마은진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마은진은 발라드 곡 ‘I Understand’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디어가 피쳐링으로 함께 했다. 

또한 화려한 컴백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체리밤'으로 돌아온 NCT127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개성이 묻어나는 NCT127의 모습이 관객을 압도했다. 

4인조로 돌아온 티아라는 '리로드'와 '내 이름은'을 선보였다. 성숙하면서도 한층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펜타곤은 '예뻐죽겠네'로 컴백했다. 여성을 유혹하는 펜타곤의 발랄하면서도 당찬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비에이피에서 솔로로 돌아온 종업은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또한 정진운은 신곡 '러브 이즈 트루' 무대를 그려쟀다. 이별 후 감성을 담은 노래로 정진운은 씁쓸하면서도 애절한 매력을 더했다. 

이날의 1위는 지드래곤이었다. 그는 출연없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무제'로 1위를 했다. 제작진은 지드래곤에게 트로피를 전해줄 것을 약속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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