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대 연구진은 개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실험 참가자들에게 들려주고 그 의미를 잘 파악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개가 먹이를 지킬 때,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주인과 놀 때 각각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녹음한 후 이를 참가자들에게 들려줬는데요. 그 결과 약 63%의 참가자들이 소리만으로도 개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 구분했으며, 특히 여성(65%)이 남성(45%)보다 감정상태를 더 잘 파악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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