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의 원년 멤버이자 가수 황치열이 '아는형님'을 다시 찾았다.
17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게스트 황치열, 김소은,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가장 먼저 교실로 등장했다. 그는 단체 사진을 보며 "나는 어딨지? 상민이 자리가 내 자리인데"라며 아쉬워 했다.
이어 이상민이 들어오자 두 사람은 어색한 기운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원래 내 자리인데 형 사진이 있더라"라며 "해외 학교 쉬는 날이라서 왔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다시 오고 싶지 않았냐"고 묻자 황치열은 "매일 생각했다. 땅을 치고 후회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뉴스룸' 봉준호가 손석희에게 던진 질문...역시 '디테일 봉'
오연서 측 "성희롱 및 악의적 비방, 강력하게 법적대응"(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