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들이 확정된 가운데 아쉽게 팀에 합류하지 못 한 멤버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밤 11시부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회 11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이 투표 1~10위로 호명되며 워너원 데뷔를 확정했다.
이어 팀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될 마지막 한 자리, 11위를 놓고 후보 4명의 이름이 불렸다. 스타쉽 정세운, 플레디스 강동호와 김종현,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이 그 주인공이었다.
투표 결과 14위는 플레디스 김종현. 그는 과거 순위 발표식에서 1위에도 올랐던 연습생으로 예상치 못한 탈락이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이어 플레디스 강동호도 13위로 탈락했다. 뉴이스트 출신 멤버 중에는 황민현만 워너원에 합류했다.
스타쉽 정세운과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중 11번째 멤버로 불린 건 하성운이었다. 정세운은 아쉽게 12위로 탈락했다.
한편 15위는 브랜뉴뮤직 임영민, 16위 위에화 안형섭, 17위 큐브 유선호, 18위 브레이브 김사무엘, 19위 크래커 주학년, 20위 플레디스 최민기로 기록됐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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