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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우병우의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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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우병우의 레이저

입력
2017.06.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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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며 질문하는 기자를 쳐다보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며 질문하는 기자를 쳐다보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첫 출석했다.그런데 2016년 11월 6일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을 때의 데자뷰였다.질문하는 기자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쏘아보는 우 전수석을 바라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에 대한 표현만으로 넘기기엔 그의 행동이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가족회사 '정강' 공금 유용 등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016년 11월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질문을 받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바라보고 있다. 배우한 기자bwh3140@hankookilbo.com
가족회사 '정강' 공금 유용 등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016년 11월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질문을 받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바라보고 있다. 배우한 기자bwh314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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