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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 김준호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JTBC 관계자는 16일 한국일보닷컴에 "이경규, 김준호가 오는 19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예능 대부' 다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JTBC에서 '아는 형님' '뭉쳐야 산다'에 이어 '냉부해'까지 게스트 행진을 이어간다. 김준호는 KBS2 '1박2일 시즌3' 고정 출연 중이며 내달 '개그콘서트'에 복귀 예정이다.
이경규, 김준호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7월 중 전파를 탄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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