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음반으로 타워레코드 전국 지점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B1A4가 일본에서 선보인 4번째 오리지널 앨범 '4'는 발매 첫날 타워레코드 전국 지점 종합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는 2위를 달성했다.
일본에서 데뷔 5주년을 맞은 B1A4는 이번 새 앨범에 팬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리더 진영과 신우의 자작곡들이 대거 수록됐다. 같은 레이블의 한식구이기도 한 아오야마 테루마가 보컬로 참가한 곡인 '둘이서'도 수록됐다.
B1A4는 현재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16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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