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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아는 형님’ 나간 것 땅 치고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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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아는 형님’ 나간 것 땅 치고 후회해”

입력
2017.06.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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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JTBC
황치열이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JTBC

‘아는 형님’ 원년 멤버 황치열이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는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참여했다.

특히 황치열은 프로그램 시작 당시 강호동의 신흥 오른팔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은 원년 멤버 출신. 황치열은 이번에도 강호동의 책상을 미리 닦아 놓는 등 변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만난 황치열을 반갑게 맞았다.

강호동은 황치열에게 ‘아는 형님’을 함께 하지 못해 후회한 적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황치열은 “땅을 치고 후회 중”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자신이 나간 뒤 ‘아는 형님’에 합류한 이상민에게 부러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황치열은 아쉬움을 달래듯 열정적으로 녹화에 참여했고,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저녁 8시5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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