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여배우 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홍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울림, 좋은 인연, 뜻밖의 자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은희와 최명길, 박시연, 김민, 가수 바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민은 10여 년 전 결혼한 이후 은퇴해 미국으로 떠난 바 있어 대중들에게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은 오랜만이다. 김민은 10년 전과 변함없는 외모를 뽐내면서 동료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민은 2000년대 드라마와 CF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가 마지막 작품이다. 2006년 결혼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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