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은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4회 대회에서 우승한 옥태훈 프로와 클럽, 볼, 용품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안양 신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옥태훈 프로는 2013년과 2014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실력파로 2016년 4월 한국프로골프(K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그 해 7월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해 KPGA 프론티어투어 8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하고, 약 10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옥태훈 프로는 “국내외 최고의 프로들이 사용하는 챔피언의 브랜드 스릭슨의 클럽과 볼을 후원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며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상금랭킹 최종순위 1위 달성과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 및 신인왕을 목표로 스릭슨과 함께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한국 남자 프로 골프의 인큐베이터라고 할 수 있는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의 파트너로서 국내의 골프 유망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국 남자 투어 부흥의 굳건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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