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드라마 '사랑의 온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한국일보닷컴에 "서현진이 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안을 받았다.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라는 대화명을 가진 남자, 이들의 주변 인물을 그리는 드라마다. 하명희 작가는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자신의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을 집필한다.
'사랑의 온도'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후속작 '조작' 다음 작품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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